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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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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주인공 휴그랜트 움파룸파 - WONKA 웡카
어릴적 동화로 유명했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을 2005년에 개봉한 영화판으로 집에서 보았다. 팀버튼 감독의 독틈함에 어릴적 동화이야기가 빗겨나간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웡카가 디즈니스러움으로 재탄생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보게 되었다. 사실 나의 기대는 잘생긴 티모시 샬라메가 아닌 나만의 주인공 휴 그랜트였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알게된 휴 그랜트를 보기위해서 눈이 휘날리는 오늘 영화관에 달려갔다. 뮤지컬 장르 라는것이 나에게는 아쉬웠만, 그래도 나의 움파룸파 덕분에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간다면 영화 보기전 주머니에 초콜릿 하나를 준비해서 마지막 즈음에 초콜릿을 몰래 한입 '나눠주면' 아주 좋아할 것 이다. 휴 그랜트의 춤을 보고있자면 너무나 중독되어 나오면..
2024.02.15 -
눈 오는날 물에 젖은 쿠쿠다스 처럼 퇴근
눈오는날 물에젖은 쿠쿠다스처럼 퇴근. 모두 조심히 퇴근하세요
2024.01.06 -
2023. 눈내리는 12월
올해의 마지막 마지막날 밤 9시 35분 지하철로 퇴근중이다. 어제까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뽀얗게 길을 채웠다. 내가 좋아하는 눈내리는 겨울 밤으로 올해 마지막을 장식했다. 내년에도 많은 일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언제나 하루하루 무던히 내일의 내가 스스로를 잘 지키길 바란다.
2023.12.31 -
좋은 마음으로, 좋은사람들 사이에서
" 거품 없이, 좋은 마음으로,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잘 지내는 게 바람이자 목표예요.". - Hep.p43 저 책의 인터뷰에서 한 말과 같이 작년 이맘때 본부장님과 한 직원 평가 설문 조사에서 답했던 나의 대답과 동일하다. 평화는 지켜지지 못했다. 전쟁 같은 뜨거운 여름 공기가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평화롭게 있지만. 너도나도 편안한 상태가 아닌, 선인장이 서로를 끌어안지 못하고 견제하는 가면을 쓰고 있다. - 그리고 애플에서 이번 업데이트로 일기 앱을 출시했다. 다이어리와 블로그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 앱이라서 활용해 봐야겠다.
2023.12.15 -
해빙되지 않는 슬픔
떠나간 사람들을 기억하며 해빙 되지 않는 슬픔 이옥토
202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