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단어/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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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발견 - Oh! store
숯불 닭갈비를 먹고 뒷동산 마냥 부른 배를 가라 앉히기 위해 걸었다. 어스름한 파란 빛의 8월 저녁 7시 45분에 귀여운 소품샵이 눈길에 들었다.8시 마감이라는 안내글에도 빠르게 보고 나오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저 고양이와 꼬마아이 그림은 정말 귀여웠다.이곳의 주인장우리가 소품을보고 귀엽다! 라고 소리칠때마다 눈이 휘둥그레 했다. 소품샵에서 돈을 쓰지않는 나인데, 왜인지 포도씨와 냥이를 사버렸다. 어울리지 않을것같은 나의 다이어리에 장식될 스티커들.
2025.08.24 -
나를 가둔다.
걱정은 때때로 나를 가둔다다시 폭우가 쏟아질 거라는 예보가 들려왔다.천장에서 물이 새지는 않을까,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스트레스 지수가 급격히 올라가고,소화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다.해결되지 않은 문제 앞에서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리며 마음을 소모하고 있었다.고소를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참아야 하나.이미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두고 머릿속은 쉼 없이 분주했다.그런 내 모습을 바라보던 아내는 조용히 말했다."그렇게 걱정하는 게 오히려 너를 더 옭아매는 것 같아.이건 추후 생각해도 될 일이야."그 말을 듣고 나니,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이 나를 더 괴롭히고 있다는 걸 문득 깨달았다.조금은 불안해도 괜찮다.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것도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처’일지 모른다.
2025.08.03 -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사람은 너무 가볍다.
악습을 없애보겠다고 앞장서서 총대를 메도 끝내 바뀌지 않는 사람이 있다.심지어 왜 그런지를 이해못해 강자에 기대는 사람도 있다.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조차 모른 채, 원하는 방식대로 배려없이 살아간다.그래서 때론 허무하고, 마치 벽에 대고 말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하지만, 이런 상황마저도 그저 흘려보낼 줄 아는 평정심이 필요하다는 걸 안다. 惡卽斬.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사람은 너무 가볍다.
2025.07.31 -
평온
편히 기댈 수 있도록 다정을 안고살아가기
2025.07.11 -
7월10일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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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베트남 음식 먹을수 있음.
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먹을 수 있었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