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빛, 그늘속의 온기

2025. 5. 3. 22:48하루에 한단어/2025~

 

 

세상은 착한 사람이 살아가기 좋은 곳은 아닌듯하다.
사람을 소모해서 발전하는 곳이다.
결국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않을 만큼 소모시킨다.
좋은사람은 배려없는 사람들 속에서 멍들고, 갈아 가며 결국 희미해져간다.

색깔에 가려져있을때 나의 존재는 모르지만,
걷어 내고 나면 밝은 존재였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