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25. 5. 4. 23:25하루에 한단어/2025~

기운이 20% 이하인 상태로 지내는 느낌이다.

오월은 타지점 점장의 결혼식과 신혼여행으로 연차를 쓰지못한다.
어버이날에도 11일에 우리가족, 12일에 장모님과 약속을 잡아놓았다.

11일에는 서촌 그라운드 시소에서 워너 브롱크 호스트 전시를 보러갈까 해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다른 자식들은 엄마를 도와준다며, 집에 계단 페인트 칠을 해달라고 한다.

무엇이 효도일까? 함께하는 시간을 새로운 경험으로 보내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피곤하니 나도 자식을 갖는것이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