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단어(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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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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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날 물에 젖은 쿠쿠다스 처럼 퇴근
눈오는날 물에젖은 쿠쿠다스처럼 퇴근. 모두 조심히 퇴근하세요
2024.01.06 -
2023. 눈내리는 12월
올해의 마지막 마지막날 밤 9시 35분 지하철로 퇴근중이다. 어제까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뽀얗게 길을 채웠다. 내가 좋아하는 눈내리는 겨울 밤으로 올해 마지막을 장식했다. 내년에도 많은 일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언제나 하루하루 무던히 내일의 내가 스스로를 잘 지키길 바란다.
2023.12.31 -
좋은 마음으로, 좋은사람들 사이에서
" 거품 없이, 좋은 마음으로,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잘 지내는 게 바람이자 목표예요.". - Hep.p43 저 책의 인터뷰에서 한 말과 같이 작년 이맘때 본부장님과 한 직원 평가 설문 조사에서 답했던 나의 대답과 동일하다. 평화는 지켜지지 못했다. 전쟁 같은 뜨거운 여름 공기가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평화롭게 있지만. 너도나도 편안한 상태가 아닌, 선인장이 서로를 끌어안지 못하고 견제하는 가면을 쓰고 있다. - 그리고 애플에서 이번 업데이트로 일기 앱을 출시했다. 다이어리와 블로그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 앱이라서 활용해 봐야겠다.
2023.12.15 -
해빙되지 않는 슬픔
떠나간 사람들을 기억하며 해빙 되지 않는 슬픔 이옥토
2023.12.03 -
망원동 겨울의 분위기 맛집 브뤼서리 서교
지나갈때마다 한번쯤 가봐야지 하고 지나갔던 음식점이 있습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때 항상 북적이고, 예약이 밀려있는 곳이라 일찍 방문하게 되었어요. 귀여운 B.R.S.P 알파벳들. 저희는 일자 바 석으로 앉게 되었습니다. (2명) 대부분 일자 바석이고 한곳만 단체석이니 참고해주세요. (아님... 다른쪽에 더 있나?) 사실.. 디아블로 통오징어 샐러드를 먹었어야했는데.. 저희가 잘못시켰답니다...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