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0)
-
결혼기념일 - 합정 델리카테슨
바쁜 나의 일정에 서운해하지않고 알아서 기념일 스케쥴을 짜준 와이프에 감사한 마음을 갖으며, 맛있게 먹으러 다녀왔다. Nikon z fc 28mm @합정 델리카테슨
2023.06.18 -
결혼 기념일 - 합정 흑백공간
결혼 5주년을 맞아 와이프가 데리고간 합정 흑백공간. 사진업을 접고 다른일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카메라는 손에 놓고있었다. 요즘 사진을 찍고싶어서 그런지 이곳을 가고싶다고 해서 가게되었다.
2023.06.18 -
포레스트아웃팅스 2023.06.18
-
23.5.7 - 안전
출근길 아침 이태원역의 모습. 시끄러운 지하철의 이동에도, 큰 바람에도 바짝 오므린 저 자세로 미동없이 있다. 술인지 뭔지 모르는 것을 먹은걸까.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은 어디에.
2023.06.18 -
2023.05.23 - 몸과 마음을 남김없이 다 쓰는 하루
몸과 마음을 남김없이 다 쓰는 하루가 두렵다. 직장에서나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나는 자꾸 나의 끄나풀을 붇 잡고 ‘최선’에서 멀어 지자고 속삭인다. Hep #04 p18 책을 다시 손에 들었다. 저 한 문장에 요즘 내 하루가 담겨있었다. 몸과 마음이 계속 소리친다. 조금 지친것 일까. 누군가의 감정을 살피는 일, 그 장소의 분위기를 살피는 일에 정신이 팔린사이 내 마음은 살피지 못하고 물 속에 있다.
2023.06.18 -
스즈메의 문단속 -노스포 리뷰
얼마 전 존 윅 마지막 시리즈를 보고 스즈미의 문단속을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보게 되었다. 존 윅은 마지막을 잘 장식했지만, 좀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면 스즈미의 문단속은 엔딩이 끝난 뒤에도 일어서지 못하고 감동과 음악에 심취해 앉아있었다. 나와 그녀도, 그리고 한 칸 건너뛴 자리에 70대 이상의 어르신들도 계속 보고 계셨다. 이건 오타쿠의 문제가 아니다.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신카이 마코토 재난 3부작 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때보다도 더 큰 감동이 밀려왔다. 리뷰들을 하다 보면 어떤 사진을 넣을지 고민하게 된다. 나의 리뷰는 보기 전, 후 모든 사람이 봐도 문제없고,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화를 관람하고 나오면 저런 도시의 풍경이 얼마나 소중하게 보이는지 느낄 수 있다..
202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