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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성수다락
성수다락 여러분이 마주한 이 공간은 오랜시간 한 가족의 삶이 새겨진 '집' 이었습니다. 달그락 거리는 주방에서 풍겨오단 맛있는 냄새. 익숙하고 따듯한 공기의 온도, 나의시간이 묻어나던 물건들 그 흔적을 지우지 않고, 이제는 다른 추억을 함께 써 나가려 합니다. End 가 아닌 '&' 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3.06.07 -
전시회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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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of colors - 전시회 방문기
컬러에 살고 죽는 나의 아내와 찾아가본 전시회가 있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뮤지엄 오브 컬러 (2023년 지금은 여수에서 하고있다고한다) 대비감이 높은 사진들 속에 각기 다른 컬러의 느낌 주제로 사진, 조형물 등이 전시되어있었다. 2020년 팬톤컬러도 나와있다. 언제나 시작에서 길을 읽는다.
2023.06.07 -
뉴스를 보고있었다.
뉴스를 보고있었다. '뉴스를 왜봐?' 나는 말문이 막혔다. 당연하게 보고 자라왔고 보고있던 뉴스를 사슴같은 눈망울을 하며 묻는 그녀앞에서 요리조리 설명 하지 못했다. 맞다 그녀의 말대로 뉴스는 불행했다. 힘든 이야기, 사건, 각종비리들이 난무하고 이제는 그 뉴스조차 믿을수 없다. 그녀는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 무슨 일이 생기면 비판적이고, 의심하며 비뚤어진 시각으로 바라보는 나와는 달랐다. 그녀는 무슨일이던지 할 수 있는 긍정적 마음과 사고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줬다. 뉴스를 볼대 날씨를 보는게 가장 편해지는 이유일까. tv를 끄고 책을 들었다. 그 책에 한구절이 눈에 띄었다. 지옥이란 우리가 선택한 결정들과 창조들이 일으킬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스스로 체험하는것, 기..
2023.06.07 -
연남동 까망이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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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장미
그곳을 지나온지 일분도 되지않아 멀게만 느껴졌다.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