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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9 - 산타 클로스
인생에서 산타클로스를 믿다가, 믿지않다가, 결국 스스로가 산타클로스가 된다는 글을 보았다. 하지만 이 말도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가, 배우자가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다르다는것을 알았다.
2023.06.16 -
2022.8.8 - 폭우
다짐한지 하루 만에 어제 자 하루 한단어를 쓰지않았다. 이번 주 폭우가 시작되어 여기저기 홍수와 물난리가 났는데, 가벼운 나의다짐도 함께 씻겨내려 가는것 같다, 조용히 옆에서 일을 하고 있던 아내의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떨어졌다. 무슨 일 인가 하고 들어봤더니 3개의 네이버 아이디중 안쓰던 아이디하나를 삭제 했는데 그 계정에는 평생 어릴적부터 모아두었던 추억들이 보관되어 있던 계정이었다는 것이다. 사진을 하는 나는 어릴때 이미 드라이브를 날린 고통을 느껴보아 이중삼중으로 백업을 사용하고있었지만, 그녀는 그 자리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쏙아냈다. 오늘은 나의 남은 휴무도 눈치보며 쉬어야겠다. 그리고 매장 검안실에는 천장에 물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내일 출근 길 부터 험난할 것 같다.
2023.06.16 -
2022.8.6 - 600
오늘 매출은 600이다. 오지게 힘든데 얼마전부터 다이어리가 너무 의미가 없는것 같아서 하루에 한 단어라도 적어보자 이렇게 써본다. 그동안 모아둔 말이 많지만, 너무 피곤하니까. 우선 끝-
2023.06.16 -
verbena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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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충주여행 - 활옥동굴 편
인스타로 저장해놓았다가 1년이 지나 오게되었다. 1900년에 발견되었다고 하는 활옥동굴 각종 조형물들이있었는데, 내가 원했던건 사실 조형물들이 아니라 카누를 탈수있다는것!! 우선 더들어가보았다. 와인 카페도있었고, 심지어!!! 무시무시한 박쥐 동굴도있었는데, 무섭기도하고 사진으로는 너무 어두워서 (플래시 키면안되요) 사진으로 못올렸다. 이건 가서 보세요!! 충주 활옥동굴 카누영상입니다. 아쉽게도.. 아래쪽 상어와 물고기들 찍은것은 날라가버려서 ㅠㅠㅠ 제 얼굴만 나온 영상뿐이네요..
2023.06.15 -
1박2일 충주여행 - 서유숙 펜션 !
1박 2일로 다녀오게된 충주여행. 호텔을 갈지 펜션으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호텔같은 펜션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도심에서 벗어난 자연과 어우러진 펜션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서유숙 펜션의 정연 으로 선택했답니다. 서유숙 펜션의 조식이랍니다! 이 리트리버는 서유숙 펜션의 마스코트와도 같은데, 타이밍을 잘 맞추면 주차장에 도착하여 올라갈때 마중을 나와 길을 안내 한답니다. 정말이지 휴식과 잘맞는 펜션이었던것 같아요.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