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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한단어(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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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눈치

      2023.05.19
    • -

      2023.05.19
    • 고독을 견디는자

      스스로 깨달은 진실과 통찰을 오랫동안 지키고 매일 수련하다 보면 세상과의 괴리 때문에 고독해지기 마련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매일 하는것 그것이 곧 고독이다. 고독에서 지면 세상으로 돌아오게된다. 꿈은 사라지고 평범한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 -구본형의 깊은인생.

      2023.04.28
    • 엄마를 부탁해

      엄마가 파란 슬리퍼에 움푹 파인 내 발 등을 들여다보네. 내 발등은 푹 파인 상처 속으로 뼈가 드러나 보이네, 엄마의 얼굴이 슬픔으로 일그러지네 저 얼굴은 내가 죽은 아이를 낳았을 때 장롱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네. 평생을 당신은 늘 아내보다 앞서서 걸었다. 어느 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길모퉁이를 돌기도 했다. 뒤처져서 아내가 당신을 부르면 당신은 왜 그리 걸음이 늦냐고 타박했다. 그러는 사이 오십 년이 흘렀다. 그렇게 남은 생을 살아갈 줄 알았다. 그런데 한걸음 두 걸음 늦었을 뿐인데 서울역에서 당신이 먼저 탄 지하철이 출발해 버린 뒤로 아내는 여태 당신 곁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 엄마를 부탁해 이 책을 읽고, 걸음속도가 느려졌고, 엄마의 주름을 다시 보게되었다.

      2023.04.28
    • 흐름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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