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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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yepi day -순순하다
'하루를, 나는 내게 주고 싶다 언젠가 되었든 그날은 나의 녜피데이, 나만의 고요하고 성대한 축제, 나를 고마워하고 애틋하게 여겨도 괜찮은 하루다. 괜찮다. 괜찮을 것이다.' 가을이 간다는 소식도 모른채 겨울이 시작되었다. 멀리 가지못하는 요즘 누워서 sns 를 넘기다 몇년째 눈팅만하던 분의 sns 너무 따듯한 그림을 보았다. 그곳에 발걸음을 내딛고 나만의 녜피데이를 즐길 수 있었다. 보고있으면 따듯한 슬픔이, 찬란한 낭만이, 시원한 평화가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너는 별이 되어 내게 돌아왔구나 사랑해 영원히' 나는 작품에서 발을 뗄 수 없었다. '평범한 일상의 풍경이 낯섦으로 치환될때 관객들은 마치 현실에서 도피하여 사막을 헤메다 마주친 오아시스를 마주하게 된다.' 이곳에 온것만으로 나의 녜피데이
2023.06.12 -
몰카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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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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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스냅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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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요시고 사진전
Nikon FM3a film scan @요시고 사진전 오랜만에 사진전에 다녀왔다. 비가 비켜줄듯 해가 쨍한 날이었다. 전시회 마지막 날에 방문해서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요즘은 사진관람보다 관람하는 사진을 찍는것이 유행인가보다. 나또한 주변 사람들 처럼 담고싶은 사진들이 있었지만, 참았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를 나와서 같은마음으로 여기저기 따라하며 사진을 찍어보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2023.06.12 -
실내의 비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