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 콧바람을 킁킁거리던 냥이
늦은밤 눈바람이 날리던 때에는 어디에 있었니.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못했지 엔진룸의 온기가 어릴적 품속같이 느껴졌니 이제는 바람에 날리는 꽃을 볼때야 내일은 더 따뜻할꺼야. 5월에 만난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