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6 - 이해
2023. 6. 17. 23:36ㆍ하루에 한단어
바닥에 떨어진 낙엽가루가 목에 들어간 것처럼 따끔 거린다.
마른 편이지만 잔병 치레는 없었고, 운동을 해도 잘 다치지도 않는데 5일 전부터 목이 칼칼하다. 심지어 코로나도 아직 안걸리고잇는데..
금방 낫지않을까 생각하며 버티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병원에 갔다. 코로나도 이켜내고 있어서 그런지 대기인원이 생각보다 적은 8팀 이었따. 하지만 온몸을 보호한 의사는 진단명을 알려주지않고 나에게.
"코로나 검사는 안해도 되겠죠?"
되물은 후 약만 조금 처방했다. 사실 심하지않아도 생각할 수 있다. 하고 그곳을 나섰지만, 의사의 방식이 아쉬웠다.
코로나로 지친 의사, 간호사들을 이해 해주는것이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