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발견 - Oh! store
숯불 닭갈비를 먹고 뒷동산 마냥 부른 배를 가라 앉히기 위해 걸었다. 어스름한 파란 빛의 8월 저녁 7시 45분에 귀여운 소품샵이 눈길에 들었다.8시 마감이라는 안내글에도 빠르게 보고 나오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저 고양이와 꼬마아이 그림은 정말 귀여웠다.이곳의 주인장우리가 소품을보고 귀엽다! 라고 소리칠때마다 눈이 휘둥그레 했다. 소품샵에서 돈을 쓰지않는 나인데, 왜인지 포도씨와 냥이를 사버렸다. 어울리지 않을것같은 나의 다이어리에 장식될 스티커들.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