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단어/2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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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 - 합정 흑백공간
결혼 5주년을 맞아 와이프가 데리고간 합정 흑백공간. 사진업을 접고 다른일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카메라는 손에 놓고있었다. 요즘 사진을 찍고싶어서 그런지 이곳을 가고싶다고 해서 가게되었다.
2023.06.18 -
포레스트아웃팅스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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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7 - 안전
출근길 아침 이태원역의 모습. 시끄러운 지하철의 이동에도, 큰 바람에도 바짝 오므린 저 자세로 미동없이 있다. 술인지 뭔지 모르는 것을 먹은걸까.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은 어디에.
2023.06.18 -
2023.05.23 - 몸과 마음을 남김없이 다 쓰는 하루
몸과 마음을 남김없이 다 쓰는 하루가 두렵다. 직장에서나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나는 자꾸 나의 끄나풀을 붇 잡고 ‘최선’에서 멀어 지자고 속삭인다. Hep #04 p18 책을 다시 손에 들었다. 저 한 문장에 요즘 내 하루가 담겨있었다. 몸과 마음이 계속 소리친다. 조금 지친것 일까. 누군가의 감정을 살피는 일, 그 장소의 분위기를 살피는 일에 정신이 팔린사이 내 마음은 살피지 못하고 물 속에 있다.
2023.06.18 -
2022.8.15 - 버뮤다 돌풍지대
기상청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그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돌풍과 소나기 그리고 장마전선이 생겨난 상태라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우리 매장앞에도 광복정 아침부터 상의 탈의를 한 술꾼이 누워있어 경찰에 신호를 했다. 어제는 바쁜 하루 였으니 오늘은 쉬엄쉬엄 손님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점장님과 나의 예측 또한 빗나갔다. 어디서 돌풍이 오는지 길 끝부터 반대편 끝까지 모든 낙엽들이 우리 매장앞에서 멈추었다. 환경 미화원도 오지않는 날이라 낙엽이 쌓여가는데, 가만 볼 수 없어 등에 땀이 날 정도로 치웠다. 그리고 몇분후.. 방금과 같은 낙엽들이 똑같이 있다. 아직 가을도 아닌데 버뮤다 삼각지대도 아니고 낙엽은 우리매장을 벗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양쪽 매장이 문을 열지않는 날이다. 그렇게 치워도 의미없는 상황이..
2023.06.16 -
망리단길- 발리인망원 맛집
Nikon Df @망리단길 발리인망원
202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