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2024. 11. 5. 22:25ㆍ하루에 한단어
음식은 필요한만큼만 먹는 나에게 흑백요리사는 생각에 잠기게 했다.
나는 저 정도로 일을 하고 있었나. 생각해 보니
그에 답문보다는 핑계를 대고 있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닌데
평균에 맞춰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뒤돌아 보게 되었다.
인생을 살아가며 꿈 또는 열정 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저 모습들을 보며 나와 같은 생각을 할까.
오히려 취미로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게 더 좋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