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단이여 그만하자.

2024. 5. 16. 22:35Review/게임

오늘 나의 인생게임과, 별로인 게임을 나누어 보려한다.

2016년.
첫 직장의 직장상사와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함께 시작하였다.  이것이 리니지 악몽의 시작이었다.

리니지2볼루션

시작 하자마자 세달동안 배경템이라는 좋은 아이템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2019년 이직한 직장에서도 동료와 다시 했다.
나름 즐거운 게임 단체 생활이었다.
 
그 후 검은사막 모바일등 직장인에게는 숙제가 너무많아서 포기하게되고,

리니지2M 이 새롭게 오픈하면서 진짜 NC소프트가 운영하는 리니지로 넘어가게되었다. 
중학교때 친구들과 즐겁게 하던기억이 있어서 기대했다.
2차 매몰이 시작된것이다.

리니지2M

 
 
그 후 디아블로2 레저렉션, 디아4, 가 출시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디아블로4

그리고 결혼을 하고, 플스를 샀다.
아직까지 내 인생 최고의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이다. 내가 추천했던 모든 이와 와이프도 최고의 게임이라고 인정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패키지로 팔면 얼마나 좋은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마지막으로 리니지W가 오픈했다.
남자들의 권력, 지배 욕구들을 충족시키면서 돈을 쓰게 만들고 매몰시킨다.
캐쉬 악세사리가 안나온다면서 캐쉬 방어구가
나오고, 확률은 정해져 있는건데 이 게임은 독립시행확률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로 최악의 도박회사로 이름을 날리고있다. 어릴적 리니지와 초기 아이온은 이렇지 않았는데.

리니지w


취미생활에 돈을 쓰는 건 괜찮다, 내가 술 담배 커피를 하지 않으니 나에게는 스트리스 해소비용이다. 그렇지만
이 게임은 게임에서 제공하는 모든 컨텐츠를 즐길수 없다 . 결제를 해도 그 아이템을 가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 확률을 자기네 맘대로 변경하고,  유저를 기만한다. 윤리적인것과 정 반대의 길을 걷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