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 책 발전소 - 2024 다이어리와 책 : 완벽한 날들 구매!
2023. 11. 25. 17:45ㆍReview/장소
내가 8년째 사용하고있는 오롬다이어리는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4만원대 초중반) 다른 다이어리를 찾아보게 되었다.
바꾸게 되면 오랫동안 같은 종류 같은 색상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원래 내가 원하는 다이어리는
1. 월요일부터 시작.
2. 먼슬리+프리노트 방식( 위클리 필요없음)
3. 클래식한 디자인
4. 같은 종류로 매년구매시 세워 놓았을때 예쁠것
그런데 그런 다이어리는 거의 없었다..jkm591다이어리는 괜찮았지만, 365일 치 쓸수있게 만들다 보니 너무 두꺼웠다.
매일 일기를 쓰진 않는 터라..
찾기가 너무 힘들다
오늘은 우리집 근처에 책방과 함께 있는 곳으로 정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오픈한것로 알고있는 당안리 책 발전소가 우리집 근처에있다니!!
한주동안의 베스트셀러
2024 시그니처 다이어리.
반대쪽엔 6개월짜리 다이어리도 존재했는데,
데일리 구성은 오히려 좋았지만 6개월씩 두권을 구매해야 해서 시그니처 다이어리가 더 나은것 같다
오늘은 ‘완벽한 날들’ 이라는 책과 함께 구매했다.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다이어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종류로 쭉 세워놓았을때 정말 좋을듯했다.
그리고 먼슬리 다음에 데일리와 위클리가 합쳐진듯한 느낌의 구성이있는데, 글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약간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가벼워지기도했고, 장황하게 글을 쓰는게 아니라 오히려 한번더 생각해보고 글을 적게될것 같아 좋았다.
2024년 잘부탁해. 책발전소